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이 되었던 시대가 끝나고 노마스크 시대가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외출이 늘어남에 따라 향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향수 매장의 비중을 늘리는 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향수 수요에 집중하는 판매 채널이 많아졌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향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 상승했으며 2021년과 비교했을 때 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수로 본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향수에 대한 구매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 고객 매출이 전체 향수 매출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향기 전문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 역시 향수 시장이 활성화되어 올리브영 2022년 2월 매출 대비 2023년 2월 전체 매출 63.6% 성장하였으며, 특히 ‘퍼퓸 핸드크림’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는 습관이 생활화되면서 구매가 급증하여 120.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퍼퓸 핸드크림 매출이 성장한 이유는 보습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기를 취향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여 더블유드레스룸 ‘퍼퓸 핸드크림 No.97 에이프릴코튼’은 2021년, 2022년 올리브영 어워즈 핸드 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였고, 원데이원매거진에서 에디터’s 픽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트랜드아이 김신영 대표는 “노마스크 시대가 찾아오면서 향수는 물론, 다양한 향기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집 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리빙 아이템부터 항균. 탈취 효과로 겨우내 묵은 봄 옷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뷰티 향기 아이템을 더블유드레스룸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블유드레스룸의 다양한 향기 아이템은 오는 4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마스크 시대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봄맞이 프로모션(홈 & 리빙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